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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동 32호분 판갑옷과 투구

대가야 (5세기) · 지정 여부 확인 필요 (2018년 가야 유물 일괄 보물 지정 시 포함 여부 미확정) · 국립중앙박물관

가로로 긴 철판과 좁은 철판을 못으로 고정한 횡장판갑옷 — 높이 40.6cm, 너비 49.6cm. 복숭아씨 형태 투구 뒤로 목덜미를 지키는 긴 철판이 내려오고, 어깨가리개까지 갖춘 완전한 갑주 세트입니다. 5세기 가야는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철기 생산국이었고, 이 갑주가 그 증거입니다. 같은 32호 무덤에서 금동관과 함께 나왔습니다 — 대가야의 지배자는 화려한 관을 쓰고, 이 철제 무장으로 전장에 섰습니다. 군주와 전사, 한 사람 안에 두 얼굴이 있었습니다.

의의

5세기 가야가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철기 생산국이었음을 보여주는 유물. 완전한 갑주 세트는 가야 전사의 무장 수준과 대가야 국력을 직접 증언한다.

핵심 사실

앱에서 음성 해설 듣기 · 유물 월드컵 · MBTI
이어 보기 · 황남대총 북분 금관
같은 5세기, 대가야의 철제 갑주와 신라의 황금 금관 — 철과 금, 전쟁과 의례, 두 왕국의 서로 다른 선택.

출처

위 유물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공공저작물(공공누리 제1유형 등 출처표시)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