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총 금관
1921년 경주 노서동 공사 중 우연히 땅에서 드러난 이 금관이 한국 고고학의 지도를 바꿨습니다. 한국 최초로 발굴된 신라 금관이고, 이 한 무덤에서 금제품과 토기·옥류 등 약 1만 점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충격으로 '금관총'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신라 황금문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산(山)자형 입식 3단, 뒤쪽 사슴뿔 두 개 — 이후 모든 신라 금관이 따른 표준이 바로 이 한 점에서 정립됐습니다. 계보의 시작이 여기 있습니다.
의의
한국 최초로 발굴된 신라 금관으로, 이후 신라 황금문화 연구의 기준이 된 유물이다. 신라 금관의 표준 형식을 정립한 출발점이다.
핵심 사실
-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으로 국보(구 87호) 일괄 지정, 1962년 12월 20일 지정
- 금관 높이 약 27.7cm 내외(자료별 상이), 머리띠 지름 약 19cm
- 1921년 경주 노서동 금관총에서 우연 발굴 — 한국 최초 금관 발굴
- 금관총에서 순금 제품·토기·청동기·옥류·무기류 등 약 1만 점 출토(전래)
- 산(山)자형 입식 3단 + 뒤쪽 사슴뿔형 입식 2개
- 드리개에 곡옥·금판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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