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동종 (금속공예관 범종)
통일신라 성덕대왕신종은 높이 3.75m, 무게 18.9톤이었습니다. 그 웅장한 종소리의 전통이 고려를 거쳐 조선까지 이어집니다. 조선은 유교를 앞세우고 불교를 억눌렀지만, 사찰 법당과 왕실 의례에는 여전히 종이 필요했습니다. 조선 장인들은 신라·고려 범종의 형식을 받아 조선 나름의 방식으로 변형했습니다. 금속공예관의 조선 동종들이 그 연속과 변화의 증거입니다. 개별 유물의 지정 여부와 치수는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하지만, 천 년이 넘는 한국 범종 전통의 흐름이 이 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의의
조선시대 사찰·왕실 의례에 쓰인 동종은 신라·고려 범종 전통을 잇는 금속공예의 연속성을 보여준다.
핵심 사실
-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금속공예관 상설전시에 조선 동종 다수 포함
- 신라·고려 범종 전통을 잇는 조선시대 사찰·왕실 의례용 금속공예
- 개별 유물의 국보/보물 지정 여부·명칭·치수는 공신력 출처 미확인(특정 단일 유물 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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