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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베찌르개

구석기시대 후기 (약 3만~1만 2천 년 전) · 미지정 · 국립중앙박물관

아랫부분을 가늘게 다듬어 자루에 끼우도록 만든 이 홈이 '슴베'입니다. 손에 쥐던 돌이 나무 자루 끝에 결합되는 순간, 도구는 창이 되고 사냥꾼의 사거리가 몇 배로 늘었습니다. 길이 10cm 안팎의 작은 몸에 담긴 이 발상의 전환이 후기 구석기인의 사냥 방식을 바꿨습니다. 유사한 형식이 일본 열도에서도 발견된다는 것은, 후기 구석기 시대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이미 이 기술이 오가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돌과 나무가 처음 결합한 순간, 인류의 도구는 한 단계 도약했습니다.

의의

후기 구석기인의 사냥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복합 도구. 자루 결합 방식은 도구 제작 능력의 비약적 발전을 증명한다.

핵심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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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기 · 빗살무늬토기
구석기 복합 도구에서 신석기 정착 생활의 그릇으로 — 같은 선사고대관에서 시간의 도약을 이어 본다.

출처

위 유물 정보는 국립중앙박물관 공공저작물(공공누리 제1유형 등 출처표시)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